[최인석 항공 칼럼] 3회 미국기업은 매출의 1%를 비즈니스젯 출장비용으로 사용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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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3-05-24 15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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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 미국기업은 매출의 1%를 비즈니스젯 출장비용으로 사용한다.

비즈니스젯 산업 관계자에 따르면,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 22,000여 대의 비즈니스젯 중에서 북미 71%, 유럽은 13%, 아시아(중동포함) 7%가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다. 아시아를 세부적으로 비교하면 중국 497대(2019년 기준), 일본 61대(2019년 기준), 한국 17대(2021년 기준)를 보유하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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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 = 넥서스지엘비 제공)

최근 글로벌 비즈니스젯 운영사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.
미국비즈니스항공협회(National Business Aviation Association, 이하 NBAA)의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기업은 매출의 평균 1%가량을 비즈니스젯 출장비용으로 사용을 한다. NBAA 2017년 보고서에 의하면 비즈니스젯을 이용하는 기업과 이용하지 않는 기업과 성과를 비교하였다.

※ NBAA는 상용여객기가 아닌 비즈니스젯 비영리항공기구로 1947년에 설립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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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 = 넥서스지엘비 제공, NBAA)

비즈니스젯을 사용하는 기업은 미사용기업에 비하여 연평균 매출증가율은 116%, 연평균 EBITDA 성장률은 32%, 주주배당율 252%, 주가상승율 156%, 시가총액 상승률 496%를 나타내고 있다.

2009년도 Harris Interactive Survey의 통계에 의하면 비즈니스젯 사용의 첫 번째 이유는 정기항공사의 비행스케줄이 아닌 기업이 원하는 시간에 출장을 갈 수 있고, 정기항공사가 운항할 수 없는 작은 공항을 운항할 수 있고, 프라이버시와 보안이 철저하다. 비즈니스젯을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요 목적지는 고객회사, 신사업 추진 출장, 지사방문 등인 것을 알 수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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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 = 넥서스지엘비 제공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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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 = 최인석 넥서스지엘비 대표)

최인석

現 넥서스젯(주) & 넥서스지엘비(주) 대표이사
現 국제항공선교회 사무국장
現 한국의료항공협회 사무국장
前 한국항공객실안전협회 부회장
前 아시아나항공 B737/B747/A320기장(17년)
前 중국 사천항공 A320기장(6년)

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졸업
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국제항공대학원 박사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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